탄산마스크라고 해서 주문을 했어요,첫주문이라 일부러 2가지만 주문을 했는데,

요게 뚜껑이 삐뚫게 덜 닫혀서 새어 나온채로 와서 교환을 받았습니다.

제가 전화 못받은 탓에 담날 연락한다 하곤 연락이 안와서 주말 넘기고 다시 게시판에 푸쉬해서 교환 받았어요.

일단 다시 받은건 잘왔는데,용기자체가 잘 닫히지 않아요.

그리고 이렇게 공기중에 닿으면 거품이 되어 버리는 특수한 제형을 왜 이런 용기에 담아 판매하시는지 이해가 안됐습니다.

점액 느낌이지만 뚝뚝 떨어지고,공기중에 좀만 노출이 되도 금방 거품이 일어 버리는데,바르랴 뚜껑 닫으랴.

상품이 아무리 좋아도 이런 케이스면 다시 구매하고 싶진 않아요,

그리고 탄산이래서 기대했는데,톡쏘고 그런 시원함은 저는 못느꼈구요.버블은 확실히 올라와요.

세안이 제품 자체가 좀 힘들게 세안되는 스타일이고,세안하고 나와서도 잔여물이 남아서 얼굴에서 뽀글거리는 소리에 다시 세안했어요.

엄마도 해드렸는데,이팩은 힘들다 하시네요.바를때부터 정신없이 줄줄 흐르고, 바른다고 뚜껑연채로 좀만 지나도 공기랑 반응해서 남은 내용물에 거품막 올라오고,

사람 조바심 나서 ㅋㅋㅋ

어찌됐건 세안까지 다~끝내고 나면 확실히 피부 쫀쫀해지고,약간의 화이트닝도 되는것 같고,피부 온도도 상당히 내려가 있구요.

효과는 있는 맞아요.

하지만 진짜 피부관리에 시간과 힘을 많이 들이는 사람 아니면,바르기와 씻어내기에 인내와 체력이 좀 필요한 팩 같아요.

새로운 경험 했습니다.